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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내수↑, 수출 소폭↓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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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내수↑, 수출 소폭↓

기사입력 2015-02-11 04: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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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내수↑, 수출 소폭↓


[산업일보]
1월 완성차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생산 2.1%, 내수 8.5% 증가한 반면 수출은 2.8% 감소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의 닛산 로그(대미(對美)수출모델) 위탁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국내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증가한 376,017대에 달했고 내수의 경우 쏘렌토, 카니발, 티볼리, SM5 노바 등 신차효과와 레저용자량 (RV) 수요확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증가한 132,337대를 달성했다.

수출은 엔저지속 및 러시아 등 동유럽시장 침체로 인해 지난해말 수출호조에 따른 수출물량 선통관 등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감소한 249,675대에 그쳤다.

자동차 부품은 유럽연합(EU),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주요 수출국의 경기침체, 해외 현대-기아차 공장으로의 조립용 부품 납품물량 및 부품‧바넺품 수출(KD:Knock Down)수출 감소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 감소했다.

지난해 자동차산업(부품포함) 수출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출 756억 불, 수입 140억 불을 기록해 616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레저용(RV)차량의 수출비중 증가 등에 따른 평균 수출가격 상승과 해외생산 공장 및 글로벌 업체로의 부품수출 확대 등으로 사상 최대 적(756억 불)을 올렸다.

무역수지는 역대 최고치 수출실적(756억불)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수입 증가로 전년대비 19억불 감소한 616억 불(△3%) 기록했다.

1984년 최초 흑자로 전환(0.1억불)한 이래 31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은 동일본 대지진(2011년) 이후 수입선 다변화 및 국내 부품 대체효과 등이 이어져 2014년 사상 첫 일본에 무역수지 흑자 0.24억 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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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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