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해외서도 인정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이강은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해외서도 인정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기사입력 2015-03-05 14:52:3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3일 양국 정상이 입회한 가운데 한-사우디 간 창조경제 관련 협력 추진을 위한 협력약정(Framework on Cooperatio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협정을 통해 국가경제의 번영과 미래 발전에 있어 창의성, 혁신,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간의 창조경제 관련 전략·정책 등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적 창업 등의 활성화와 지식기반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비즈니스 협력, 기관간 협력 등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혁신센터, 연구개발 등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해 추진하고, 기술인력,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의 상호 방문 및 관련 행사(세미나, 워크샵 등) 개최 등 인적 자원의 교류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협정식 당일 오전(현지 시간 9:00) 이루어진 사우디 과학기술처 처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번 협정이 창의성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 양국간의 다양한 협력활동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사우디 정부간 협력약정 체결에 이어, 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참여기업인 에스케이(SK)텔레콤과 사우디 국영통신사인 사우디텔레콤(STC)이 창조경제 혁신센터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신산업(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스마트러닝, IoT 등)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사는 MOU를 통해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산학연 협력 모델, 투자·운영 등을 벤치마킹해 사우디 현지에 혁신센터를 공동설립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구조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우리나라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이 해외로 진출한 첫 사례로, 앞으로 혁신센터가 새로운 글로벌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혁신센터와 연계해 참여한 기업의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