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윤상직)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세상을 바꾸는 '제2회 따뜻한 기술 성과전시회'를 20일 KAIST 창의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범죄예방․작업환경 개선 등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직접 제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성과전시회는, 국민편익증진기술개발사업의 기반구축 과제인 '아이디어 팩토리'와 '따뜻한 기술 사업화 촉진'과제의 성과물로 구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KAIS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산·학·연 전문가, 과제 수행자, 실수요자,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전시회, 중소기업 간담회, 기술이전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취약계층 배려, 국민안전 확보 2개 분야로 나누어 총 33개 성과물이 전시됐는데 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상수도관 파손부위를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상수도관 탐사로봇’,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병실에서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이동형 헤어샤워기’ 등이 선보였다.
산업부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R&D를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수요에 부응하고, 일반국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맞춤형․문제해결형 기술개발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아이디어 팩토리’ 과제는 올해(예산 30억원) 10개 내외 대학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2017년까지 총 16개의 아이디어 팩토리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