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혁신 3.0’ 제조업 키플레이어 강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두뇌산업의 전문기업을 선정·육성하고 급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키플레이어를 통해 제조업 혁신을 당겨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가공·조립과 같은 단순 생산이 아닌 기획·설계 등에 특화된 'K-BrainPower(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선정을 위한 2015년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른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이며, 3단계 선정평가를 통해 7월말까지 약 40개 기업을 올해 K-BrainPower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기술·자금을 종합지원하고, 타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대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rainPower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핵심과제인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1개社를 K-BrainPower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기획·설계 등 가치사슬 상류분야는 전문지식·경험이 요구돼 단기간 추격이 어려운 업종으로, 성장가능성 있는 전문기업을 제조업 혁신의 키플레이어로 육성함으로써 우리 산업 전반의 고부가치화를 실현하고 제조업 4강 도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혜 대통령 또한 최근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제조업의 스마트산업 혁명을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디지털디자인·엔지니어링과 같은 소프트파워 역량 강화”를 당부한바 있다.
이번에 선정할 K-BrainPower 대상업종은 지난해 동일하게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5개 분야이며, 기획·설계·연구 등 가치사슬 상류분야 전문인력을 10인 이상 확보한 기업으로 신청대상을 한정한다.
또한, 신청기업에 대해 서류심사-발표평가-현장평가 3단계에 걸쳐 인력·기술·성장가능성·경영상태 등 정량·정성적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연구실적 및 보유기술의 우수성 등 기술혁신 역량에 가장 높은 배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기술·자금을 종합지원하고, 타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대 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 특성화대학원 등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소프트파워 전문기업 전용 R&D 신설, 소프트파워 제값주기 인식 확산 등 제조업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2020년까지 고급 소프트파워 인력 2천명 양성, 소프트파워 전문기업 성장토대 마련, 중소 제조기업의 소프트파워 역량 제고 및 활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