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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조성 중소기업 육성펀드 250억 출자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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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조성 중소기업 육성펀드 250억 출자

기사입력 2015-05-14 2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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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기후변화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와 ICT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신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연도별 구체적인 정책을 포함하는 중장기 전략으로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 이행계획을 수립해, 민간 중심의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밸리 조성 중소기업 육성펀드 250억 출자


이와관련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정재훈 원장, 한국벤처투자 조강래 사장과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전력·에너지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에너지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산업펀드' 출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되는 에너지신산업 펀드는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한전이 25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민간투자자 등으로부터 250억원을 모집해 총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한전은 이를 활용해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분야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전력·에너지·ICT 및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합 산업 분야에서 R&D 협력, 창업 지원, 중소기업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전력·에너지산업 발전과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한전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에너지신사업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한전의 펀드 출연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지방이전 후에 한전이 추진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이번 출자협약식이 상생의 협력체제 구축과 함께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육성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분야의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창출과 성공적인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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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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