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그리스와 채권단 사이의 부채 협상이 난항을 거듭함에 따라 어두운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전기동은 전주대비 2%대 반등하며 5700에 마감했다. 주초반 중국 HSBC 제조업 PMI가 예상치보다 소폭 증가한 49.6으로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인 점과 LME 재고 감소세 등이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LME 전기동 재고는 전주대비 7,400톤(2.38%) 감소한 310,300톤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은 최근 전기동 재고 감소세가 실수요 증가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분석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또한, 계절적으로 여름들어 수요가 둔화하기 때문에 가격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월 중국의 전기동 수입은 275.4Kmt으로 연초대비 12.4% 감소했으며, 전기동 Conc 수입은 984.3백만톤으로 연초대비 13.2% 증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기록했다. 스크랩 수입은 8.1% 하락한 284.8Kmt을 기록했다.
그리스 관련 우려에도 알루미늄은 전기동에 이에 두번째 큰 상승폭인 0.74% 오른 1,704.00에 마감했다. 주요 상승 배경은 펀더멘털보다는 1700대가 무너지면서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속되는 LME 재고 감소세도 지지 요인으로 보인다.
LME 알루미늄 재고는 전주대비 39,275톤(1.09%) 감소한 3,597,700톤을 기록하며 2009년 4월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5월 알루미늄 반제품 수출이 324Kmt으로 연초대비 43.15% 증가했다. 한편, 스크랩 수입은 174.7Kmt으로 9.8% 감소했다.
니켈은 전주대비 2.05% 하락한 12,450에 마감하며 주석에 이어 두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그리스 우려에 따른 불안감과 달러화 강세 등이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LME 재고는 전주 대비 402톤(0.09%) 감소한 458,148톤을 기록했다.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4주 연속 재고가 감소세를 보인 점은 주목할만 하다.
니켈 가격 전망에 대해 투자 은행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Morgan Stanley는 올 하반기 니켈 가격이 $17,000대보다는 $10,000대가 더 어울릴 것이라며 약세를 전망했지만, UBS는 내년 1분기까지 $18,200대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스 우려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전반적인 약세를 기록했다. 주석은 3.25%로 비철 금속 가운데 가장 큰 주간 낙폭을 보이며 14,895에 마감했다. 납과 아연은 각각 0.28% 및 0.76% 하락한 1,780.00과 2,030.00에 마감했다.
유럽위원회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5개 납 재활용 업체들이 카르텔을 형성 납 스크랩 구매 가격을 담합해온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5둴 정련 아연 및 알로이 수입량은 45.7Kmt으로 연초대비 54.0% 감소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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