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닝(NYSE:GLW)은 혁신적인 MACOR® 기계 가공 글라스 세라믹 소재를 아시아의 전자 및 반도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밀 부품 제작을 염두에 두고 고안된 MACOR는 전자 산업 기기의 급속한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재의 고유한 특성으로 조작이 간단한 MACOR는 손쉽게 혁신적인 전자 프로토타입의 구성 요소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금속 가공 공구를 사용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 시간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
코닝 산업 제품부의 프랑크 드 로게릴(Franck de Lorgeril)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매니저는 “고성능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MACOR 소재로 전환 시 새로운 기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규 전자 제품을 더욱 쉽고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며, “산업 혁신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의 기대로, 제조업체에게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접근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서 조차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고성능 세라믹 소재인 MACOR는 생산 공정을 더욱 신속하게 단축시킨다. 이와 더불어, 코닝의 탄탄한 고객 서비스 능력과 신속한납기는 전자제조 업체로 하여금 새로운 제품을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가 가능하도록 한다. MACOR는 항공우주, 전자, 의료, 고진공(高眞空), 레이저와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적합성을 입증했다. MACOR는 신뢰할 수 있는 기초 소재로 유럽과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