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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동차 산업 국내판매↑수출↓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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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동차 산업 국내판매↑수출↓

기사입력 2015-08-26 1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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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다목적 차량(다목적차량(SUV), 미니벤) 판매 호조, 신차출시(K5, 티볼리 디젤) 등으로 국내판매는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했으나, 신흥시장 경기침체, 엔화 및 유로화 평가절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생산과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1.1%, 2.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내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소폭 감소 및 국내 일부공장 생산라인 정비등의 영향으로 국내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 감소한 404,770대에 머물렀다.

내수의 경우 기아 K5, 쌍용 티볼리 디젤 등 신차효과와 현대 싼타페, 기아 쏘렌토․카니발, 한국지엠 캡티바, 쌍용 티볼리 등 다목적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3% 증가한 156,899대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2.8% 증가한 23,104대를 판매했으나, 전월보다는 12.7% 감소했다.

북미 등으로의 수출호조에도 불구, 러시아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엔화 및 유로화 평가 절하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2.0% 감소한 258,781대를 수출했다.

자동차부품 수출은 신흥시장 수요 위축에 따른 현지 우리나라 완성차 공장 및 해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부품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0.7% 감소했다.

완성차 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생산 0.9%, 수출 3.3% 각각 감소했으나, 국내 판매는 다목적차량 인기에 힘입어 6.4%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은 러시아, 중남미, 아세안 등 신흥시장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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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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