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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내 對아세안 수출교두보 확보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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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내 對아세안 수출교두보 확보

기사입력 2015-09-23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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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중-아세안 엑스포 특별초청국 정부 대표로 최근 개최된 제12회 중-아세안 엑스포에 참석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중국 국무원 부총리 (장가오리)와 태국총리 (프라윳 찬 오차)를 비롯한 ASEAN 10개국 지도자급의 참석과 기업인, 참관객 5만 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기간동안 한국은 기업인 35명을 포함, 정부·유관기관 등 60여명이 한국상품전시회, 한국투자환경설명회, 중서부 투자환경조사단 활동을 전개했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광시장족자치구는 중국과 아세안간 교역중심지임과 동시에, 서부 대개발과 일대일로 해상실크로드의 전략적 요충지로 중국내 인프라 확충과 경제성장면에서 기대되는 곳 중 하나다.

엑스포 기간중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 24개가 한국상품 전시회를 개최해 중국·아세안 기업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은 특별초청국으로서 국가홍보관을 운영해 한국산업 현황과 관광·한류 등을 알렸으며, 중국기업 150여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투자환경과 한·중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서부지방 투자를 고려중인 기업 위주로 투자환경조사단을 구성해, 중국 상무부와 광시자치구 정부의 협조로 난닝시 경제지속발전구 현장시찰 등에 참여했다.

문 차관은 개막식 기조연설 및 중국 국무원 부총리(장가오리), 광시자치구 당서기(펑칭화)와의 면담을 통해, 중국과의 경제협력 방안과 일대일로 인프라구축 프로젝트 공동추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각국 무역·산업부 장·차관이 참석하는 WTO포럼에서는 세계 무역원활화의 필요성과 한국의 역할 설명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아세안 국가와의 통상협력 노력, 일대일로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시 국가간 협력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중-아세안엑스포 특별초청국 참석으로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교두보 확보, 한국기업의 일대일로 참여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중국내수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한국기업들과 한·중 FTA 계기 한국 투자에 관심있는 중국기업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특별초청국인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인민일보(人民日报), 광시TV 방송국(广西电视台), 뉴스아시아(Channel NewsAsia(CNA) 등 중국 현지 언론사들의 관심으로 한국과 한국상품이 중국내 매체에 소개된 것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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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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