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나노기술원과 동부하이텍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나노기술원과 동부하이텍은 19일 사물 인터넷 구현에 필요한 센서, 스마트소자 등 ICT기반 신산업의 핵심소자 개발 및 생산 관련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서영석 의원을 비롯해 한국나노기술원 및 동부하이텍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기도내 기업의 8인치 R&D 및 생산지원, 분석기술 개발 협력, 보유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의회 서영석 의원은 “한국나노기술원과 동부하이텍의 기술협력 협약이 기반이 되어 양사의 신기술 경쟁력 강화,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및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앞으로 나노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