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외국인투자 옴부즈만)는 최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5년 하반기 외국인투자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투자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답변과 함께 ‘노동개혁 추진현황’, ‘외국인 투자 규제정보서비스’에 대한 정부 측의 설명도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은 “오늘 회의는 정부의 주요정책에 대해 정부 당국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외투기업과 정부 간의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부 이인호 무역투자실장은 “한국은 FTA, 외국인투자 관련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공공·교육·금융·노동 등의 4대 구조 개혁을 통해 투자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 될 것”이라 말하고, 참석한 외국인투자기업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