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렸던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유리드알앤디(http://www.duroo.co.kr/main.html, 이하 유리드알앤디)가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드러냈다.
유리드알앤디는 부품개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PROTO 부품 제조 회사다. 2014년에는 프린팅 코리아 행사에 참가해 3D 프린터로 제품을 제작하며 미래 산업 환경에 명민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었다.
유리드알앤디는 이번 한국기계전에서 3D 시스템을 이용한 3차원 설계와 Moc-up, NC Master, 진공주형, AL 정밀주조 등으로 그 기술적 다양성과 효율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유리드알앤디 관계자는 제품을 소개하며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능, 생산성, 신뢰성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의뢰한 모든 제품이 최상의 부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굳건한 향상심을 비췄다.
유리드알앤디는 이번 한국기계전을 통해 자동차용 엔진블록 시제품, 의료기기 케이스 사출품을 전시하며 복잡한 산업용 기기부터 간단한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작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실리콘금형으로 제작된 자동차와 전기부품, 진공주형으로 제작된 LAMP LENS 투명부품으로도 뛰어난 정밀도와 경제적 효율성을 눈으로 확인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