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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제조업 미래 여는 ‘열쇠’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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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제조업 미래 여는 ‘열쇠’

랄프 프랑케 CEO “디지털화로 비용 절감하면서 생산성 증가”

기사입력 2015-11-19 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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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제조업 미래 여는 ‘열쇠’
랄프 프랑케 지멘스 공장자동화사업부문 CEO


[산업일보]
제조업 강국인 독일현지의 제조업을 선도하는 지멘스가 지난 10월 29일 개최한 ‘지멘스 디지털 포럼 2015-스마트팩토리로 가는 길’에서 독일 현지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대한 현황과 한국 시장에서의 적용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제조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한 지멘스의 랄프 프랑케 공장자동화사업부문 CEO는 기업의 효율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솔루션을 소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조업의 자동화를 위해서는 상당히 강력한 엔지니어링 기반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하나의 포털을 통해 엔지니어링을 콘트롤하는데, 지멘스의 TIA포털은 상호간의 통신과 협업이 용이하기 때문에 지멘스를 차별화 시킨다”고 말했다.

지멘스가 선보이고 있는 제조업 자동화는 우선 이더넷을 활용한 통신을 통해 끊어짐 없는 통신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지멘스가 추구하고 있는 제조업 자동화를 위한 통신은 원활한 통신에 더해 보안의 영역까지 고려하고 있다.

랄프 프랑케 CEO는 “통신이 아무리 매끄럽게 연결된다 하더라도 보안이 취약하면 안된다”고 전제한 뒤, “통신에서의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통신 분야의 이슈”라고 강하게 언급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디지털공장은 디지털화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다시 한 번 증가시킬 수 있다. 이는 엔지니어링의 자동화를 통해 가능한데, 지멘스는 TIA포털을 이용해 이를 실현시키고 있다.

TIA포털에 대해 그는 “엔지니어가 TIA포털을 이용해 필요한 것을 입력하는 등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의존성, 각 제품의 생산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이 TIA포털을 통해 이뤄지면서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 뒤 “TIA포털을 활용한 인텔리전트한 엔지니어링이 지멘스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그는 스마트 공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업데이터의 관리’이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일관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어야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 랄프 프랑케 CEO는 “우리가 만든 앱으로 실시간으로 생산성을 확인하고 타국에서 암베르크 공장을 방문한 방문자가 이동 중에 양국 공장을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자동화 테스크에 있어서 오작동 감지하고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지멘스는 디지털데이터매니지먼트를 통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올려 패턴을 파악할 수 있으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측정이 중요한데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해 그는 “스마트데이터와 빅데이터는 다르다”며, “데이터를 이용해 스마트한 결정을 하는 것이 스마트데이터 ”라고 설명했다.

많은 변화가 단시간에 일어나는 만큼 보안이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랄프 프랑케 CEO 역시 “산업보안에 대한 필요성 절감하고 있다”며 “아키텍쳐의 깊은 곳까지 방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콘트롤러에 입력되는 모든 내용을 암호화했다. 아울러, 항상 지속적으로 강화를 하고 있으며 사용자도 보안강화를 염두에 둬야 한다. 지멘스는 보안 부분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덧붙여 그는 “공장의 자동화가 주는 효용 상승의 한 축은 ‘안전성의 상승’이라고 할 수 있다”고 언급한 뒤, “제조현장에서 근무하는 젊은 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와 함께 공장이 자동화 되더라도 사람이 하는 업무는 지속적으로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그는 “자동화설비를 제조현장에 도입하게 되면 제품의 생산속도 향상, 공장가동·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아울러 안전성, 보안, 에너지 사용이나 소비에서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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