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동하(이하 동하)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부식방지제 및 단열보온결로코팅제를 선보였다.
동하는 1988년 1월 설립 이후, 부식방지, 방화단열보온, 단열보온결로, 불소코팅, 해양생물서식방지, 산업기기, 환경감시 설비, 해수 전해 설비, 침상접지봉 등을 연구 개발해 왔다. 1999년 5월 발전 설비 규격 인정품목 기자재 공급 유자격업체, 2000년 1월 수•화력발전설비 정비적격업체 자격을 획득하며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한국기계전에서 소개한 주력 제품은 부식방지 제품인 DHA – 100과 결로코팅제인 DHE – 600이다.
부식방제 제품인 DHA – 100은 녹슨 금속 표면의 녹을 제거하지 않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코팅제로, 녹 또는 기존 유해성 페인트 위에 코팅이 가능하고 우수한 내충격성과 뛰어난 인장강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단열보온결로 제품인 DHE – 600은 8종의 세라믹과 4종류의 특수 수지 혼합물로 비가연성, 무독성의 수성단열코팅제이며, -250℃ ~ 1500℃의 폭넓은 사용온도 및 연료 소모량 35% 이상 절감으로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라는 경제학의 기본 개념에 입각해 기술 혁신과 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전 직원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한국기계전을 비롯,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로보월드 등 4개의 자본재전시회를 통합 개최한 올해 한국산업대전은 13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 41.6억불의 계약 및 상담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