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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F 2015] (주)헌트피앤아이, 35년 외길 기술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다
박혜선 기자|phs8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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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F 2015] (주)헌트피앤아이, 35년 외길 기술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다

기사입력 2015-11-30 0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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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F 2015] (주)헌트피앤아이, 35년 외길 기술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다

[산업일보]
㈜헌트피앤아이(이하 헌트피앤아이)가 지난 10월 28일~31일까지 진행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을 공개했다.

헌트피앤아이는 초정밀, 금형, 사출 전문업체로, 2013년 기준으로 연 매출액 198억 원을 기록하기도 한 강소기업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우리나라의 주력 상품이 되면서 이 회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도광판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현재 삼성, 애플 등 국내외 기업으로 뻗어나가며 100% 매출 신장이라는 경이로운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KOMAF 2015] (주)헌트피앤아이, 35년 외길 기술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다

이번 한국기계전에 공개된 도광판(LPL)은 헌트피앤아이의 주력 제품으로 휴대폰, LED, 형광등, 데코램프 LED 등에 주로 활용된다. 백라이트의 슬림화가 가능하고, 빛의 균일도를 극대화 시켜주는 해당 제품군의 핵심 부품이다.

몰드 프레임은 휴대폰, LED TV 등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BLU(Black Light Unit)에 주로 사용돼 판넬과 시트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각종 사출기 및 금형 설비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들도 마찬가지지만, 헌트피앤아이의 제품들은 국내외적으로 명성이 매우 높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며 도광판 등의 핵심 부품도 점점 정교화, 경량화를 이루는 추세인데, 그 기술력과 발전속도를 따라 잡기 위해서는 높은 숙련도가 필수다. 헌트피앤아이는 35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었기에 이러한 추세를 앞지르며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즉 묵묵히 걸어온 외길 장인정신이 바로 글로벌 명품의 비결인 셈이다.

헌트피앤아이 관계자는 “35년 간 한 우물만 팠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성공비결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전혀 새로운 분야보다는 초정밀 사출금형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며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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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부 박혜선 기자입니다. 산업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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