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이하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최신형 드론을 발표했다.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는 취리히에 본사를 둔 150년 전통의 디케이에스에이치의 한국 지점이다. 디케이에스에이치는 스위스와 아시아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공급해온 글로벌 기업으로,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는 본사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사업을 지원하며 국내 산업 업계의 일익을 담당해왔다.
이번 한국기계전에서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가 공개한 제품은 중국 드론 제작사 ZERO TECH에서 제작한 센서형 중형급 드론 XIRO다.
이 드론은 최초의 전문 자이로 조정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혁신적인 최첨단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고정밀 3축 짐벌로 고속 움직임과 강풍에도 안정적이고, 모듈설계를 통해 가볍고 완벽하면서도 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고화질 비디오, 사진 촬영을 탑재하고 있으며, 제한구역 내 비행 문제를 피할 내장형 데이터베이스도 갖추고 있다.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는 드론의 기능과 특징을 설명하며 마케팅, 판매, 주문처리, 유통, 물류 및 창고관리까지 아우르는 자사의 서비스 시스템도 함께 소개했다.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구축된 네트워크와 통합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드리고 싶다”라며 회사의 지향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