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픽데이타㈜(이하 픽데이타)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에서 IoT 시장을 선도할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픽데이타는 빅데이터 기반기술과 IoT 분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기업의 핵심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IoT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며 성장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픽데이타가 발표한 펠리칸은 제조, 금융, 국방, 공공, 헬스 케어, 판매, 농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처리하고 통계 분석, 예측 모델링을 지원해 사용자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솔루션이다.
펠리칸은 IoT 분석 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IoT 분석 플랫폼은 센서와 통신하는 미들웨어와 함께 정보를 분석하고, 그 정보를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전달한다. 이 정보는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패턴을 학습하고, 예측 모델을 생성하며 탐지를 가능하게 만든다.
이처럼 펠리칸이라는 솔루션이 지닌 가장 큰 특징은 IoT와 빅데이터 간의 유기적 결합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IoT와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어떻게 결합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상황인 만큼, 펠리칸의 통합 솔루션 체계는 특별한 장점으로 빛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전시회에 방문하는 기업 단체의 임직원 및 해외 바이어에게 솔루션 홍보의 기회를 갖고자 출품했다”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기반기술과 IOT 분석에 핵심 역량을 발휘해, 업계의 리더로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회사의 비전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