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에너지정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에너지비전 실행 기구인 에너지센터가 경기도에 마련된다.
2월 16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심사 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 개소한다. 이후 ‘에너지 전담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체계적 보급과 에너지효율 혁신,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및 신산업 창출을 담당하게 된다.
공정식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에너지센터를 통해 도민과 기업에게 에너지비전 2030의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지역에너지 자립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분산형 전환 등 에너지 효율개선 시설에 민간투자를 촉진시키고, 각종 지역에너지 전환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