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차근차근’ 맞춤형 지원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예비창업자들에게 ‘차근차근’ 맞춤형 지원

체계적 지원 통해 창업 성공률↑

기사입력 2016-01-27 19:10:5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예비창업자들에게 ‘차근차근’ 맞춤형 지원


[산업일보]
경기도의 (주)미래기술연구소가 창업 7개월 만에 직원 8명을 추가 고용하고 매출도 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주)미래기술연구소는 2009년부터 운영해 884개사의 창업을 이끌어 경기도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술 및 지식, 아이디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 소재 1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천 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노하우 및 인프라 지원 같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의 환경 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창업프로젝트를 지원 받은 (주)미래기술연구소는 지난해 5월 창업을 시작해 7개월 후 매출 2억, 직원 8명을 추가로 고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미래기술연구소는 전문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해지고 홈페이지와 카탈로그 제작지원으로 제품 홍보에도 도움을 받았다.

(주)미래기술연구소의 김대현 대표는 “누구도 창업을 마음먹은 예비창업자에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차근히 말해주지 않아 막막했다”며 “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교육부터 노하우, 자금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창업초기기업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래기술연구소는 지난해 특허 3건을 출원하고 기업부설연구소 및 벤처기업인증까지 받았으며, 올해 매출 2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