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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전선, 전기차 업체 1차 협력사로 해외진출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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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전선, 전기차 업체 1차 협력사로 해외진출

기사입력 2016-02-04 1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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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LS 전선이 중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의 1차 협력사로 전기차 부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시장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중국의 전기차 활성화 정책에 따라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 전선은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와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고 공급한 제품은 오는 8월 시판 예정인 국영기업 베이징자동차 전기차 EV200 신모델에 장착된다. 이번 베이징자동차와의 계약을 기반으로 LS 전선은 범위를 더 확대하고 다른 국영 자동차 기업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2020년 200만대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면 LS 전선은 중국 하네스 시장에서 약 6%인 시장점유율을 2020년까지 1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재인 LS 전선 대표는 “신차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 고객의 신뢰를 얻음으로써 중국의 메이저 전장업체를 제치고 협력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전압 하네스는 LS 전선의 미래 성장 동력의 하나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 성장세에 있는 중국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LS 전선은 2009년 기조 연료 자동차용 전선 기술에 초고압 전력 기술을 응용해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중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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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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