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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공업생산 소폭 증가세 ‘화학제품·석유정제 덕’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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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공업생산 소폭 증가세 ‘화학제품·석유정제 덕’

전경련 “수출 부진 지속,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

기사입력 2016-02-27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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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공업생산 소폭 증가세 ‘화학제품·석유정제 덕’


[산업일보]
최근 한국 경제의 소비 등 내수경기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기저효과로 생산·투자도 양호한 흐름을 유지해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해 12월중 광공업 생산은 수출 부진에도 그간 생산 회복을 제약했던 유화업계 정기보수 마무리 등으로 전월대비 증가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12월 광공업생산은 통신·방송장비, 전자부품 등에서 감소했으나, 화학제품, 석유정제 등이 늘어 전월대비 1.3% 증가했다.

전월대비 화학제품 4.7%, 석유정제 7.3%, 반도체가 5.2% 등이 증가했고, 통신·방송장비 △13.8%, 전자부품 △3.8%, 영상·음향기기가 △16.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반도체 29.7%, 석유정제 6%, 화학제품이 2.7% 증가했으며, 전자부품 △14.8%, 기계장비 △11.9%, 금속가공이 △7.9% 감소했다.

12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 △3.0% 감소, 출하는 1.3% 증가해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재고율)은 전월에 비해 △5.4%p 하락했다.

재고는 전월대비 석유정제 4.3%, 고무·플라스틱 2.4%, 의료정밀광학이 3.9% 증가, 반도체 △11.8%, 자동차 △6.3%, 전자부품이 △6.9% 감소했다.

출하는 전월대비 자동차 4.3%, 석유정제 6.1%, 전기‧장비가 9.1% 증가, 통신·방송장비 △19.2%, 전자부품 △4.0%, 영상·음향기기가 △10.8% 감소했다.

12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에 비해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 1월 광공업 생산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를 앞둔 생산 증가 등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수출 부진 지속,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소비 심리 둔화 등 하방요인이 상존한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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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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