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필리핀 니켈 생산업체 20% 감축(LME Daily Report)
주요국의 경제 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비철 금속은 전반적으로 반등세를 나타내며 전일의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이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생산량 감축 및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목되고 있다.
Commerzbank의 애널리스트 Daniel Briesmann은 "전일 차익실현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낮아진 가격에 다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가격은 투자심리와 모멘텀에 의해 주도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 감산과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필리핀 자국내 니켈 ore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Philippine Nickel Miners Association은 올해도 생산량 및 수출량을 전년대비 20% 감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의 광물 수출 금지 이후 중국의 최대 니켈 광석 공급처로 부상했다.
국제신용평가사 Moody's는 올해도 기업들의 디폴트 건수가 6년래 최고치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원자재 관련 기업들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도 현재까지 디폴트를 선언한 18개 기업 가운데 9개가 원자재 관련 기업이었다. 지난 1월 무디스는 55개 광산업체와 120개 원유 및 가스 시추 업체를 잠재적으로 신용 등급 하향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한 바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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