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국과 러시아가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윈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8일 MT기계망은 본지와의 메일을 통해 중국로봇산업연맹과 러시아 대표단이 중국기계연합회관에서 만나 양국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중국기계공업연합회 집행 부회장 겸 중국로봇산업연합집행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송효강(宋晓刚) 사무총장, 중국로봇산업연맹 부총장 성옥성(郝玉成), 요지구(姚之驹), 중국 기계연합 국제 합작부 부주임 고립홍(高立红) 등과 러시아 경제와 관리, 교육부문 재단 莫尔格尔斯卡娅女士이 이끈 대표단이 회견에 참여했다.
또 MT기계망은 러시아 주중대사관 Androsov와 Chaint Robotics Co., Ltd.(이하 CTR)대표도 회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송 회장은 러시아로봇대표단의 중국기계연합 및 로봇연맹 방문에 대해 대표로 환영인사를 한 뒤, 중국로봇산업의 발전역사와 중국로봇산업연맹의 성장배경에 대해 브리핑했다.
그는 “중국경제발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질량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조조정 및 산업방식전환에 진입했다”라며 “스마트제조와 로봇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과 경제발전의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로봇산업연맹의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성장속도는 무척 빠른 편으로, 최근 회원업체수가 229개로 증가했다”라며 “로봇산업은 중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시아는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기계제조대국으로써 중형제조업 규모가 크고, 일반제조업 전 분야에서 공업용 로봇을 응용할 수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국로봇산업연맹은 각계 러시아 기계제조업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러시아 로봇 대표 단원은 산업용 로봇이 주로 항공발동기 연구개발 설계 구조, 특수 운송차량 제조기업 등에서 실질적인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CTR의 수석엔지니어링은 산업용 로봇 신제품과 신기술 응용범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로봇산업연맹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로봇산업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공동추진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