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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대 수출국 에콰도르 2차 협상
이은실 기자|eunsil@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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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대 수출국 에콰도르 2차 협상

1차 협상 논의 분야 진전, 7개 분야 새로 협상 시작

기사입력 2016-03-14 1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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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혁 협정(이하 ‘한-에 SECA’) 제 2차 협상이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8월 25일 서울에서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한-에 SECA 협상개시를 선언했다.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에콰도르 키토에서 한-에 SECA 1차 협상을 개최해 상품·원산지·통관·서비스·투자·무역구제·SPS·TBT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산업부는 이번 협상을 통해 1차 협상 시 논의했던 상품·서비스·투자 등 14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며 정부조달·지적재산권·협력·경쟁·노동·환경·분쟁해결 등 7개 분야에 대한 협상을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에콰도르의 교역현황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2014년 1천 154백만 불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에콰도르는 한국의 전통적인 무역 흑자국이며, 한국은 에콰도르의 7대 수입대상국이다.

지난해 에콰도르 수출은 승용차,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화물자동차 등이 수출의 60%를 차지했고 원유, 새우, 동제품, 과실류, 어육 등이 수입의 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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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이은실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 취재를 통해 최신기술 동향과 생생한 현장을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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