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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6] 유지인트, 자체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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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6] 유지인트, 자체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첫 발

해외와 IT 산업서 쌓은 노하우 다양한 분야에 전파

기사입력 2016-04-17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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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6] 유지인트, 자체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첫 발

[산업일보]
유지인트는 지난 13일 개최된 SIMTOS 2016에 독자 개발한 최신장비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에 나섰다.

유지인트 배진기 대표는 “그동안 유지인트는 국내보다는 해외와 IT 관련 업계에서 나름대로 머시닝센터(MCT)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앞으로 국내외 자동차, IT, 일반 산업 분야 등에 진출해 자체 브랜드를 통한 독자적인 위상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인트는 과거 다수의 제품을 대기업에 납품했지만 점차 자체 브랜드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고속정밀 MCT 개발 및 양산을 시작했으며 2007년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2009년부터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유지인트가 선보인 최신장비는 더블 헤드를 가지고 있어 생산성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500DH, 자동차부품과 IT분야 제품 생산, 휴대폰 메탈 케이스 생산에 최적화된 400DH, 한 번의 회전으로 두 가지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Horizon Twin Spindles 등이다.

유지인트의 MCT 장비는 W-Axis 기술이 적용돼 기존 원헤드(1-HEAD)장비보다 생산성은 두 배 이상 향상됐으며 투자비용 등을 20% 절감할 수 있다. 공장 설치 면적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유지인트는 CNC 중소형 머시닝센터 제조업체로 지난 2011년 세계 두 번째로 2만4천rpm 초고속 MCT를 개발하는 등 업계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지인트의 장비는 휴대폰에서부터 가전제품, 자동차, 의료기기, 항공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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