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위크’, 중국 수출 투자 형태 확대 기대
신산업 분야 중심 투자의향 보유 기업 다수 방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최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의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푸싱그룹 등을 포함한 중국 주요 투자가를 한국에 초청해 ‘차이나위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위크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의 발효에 따라 한국과 중국이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돼, 중국 기업이 한국에서 생산해 ‘메이드 인 코리아’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국에 수출하는 투자 형태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달 ‘북경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중국 기업의 관심이 확인된 고급 소비재, 문화콘텐츠, 의료서비스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강한 투자의향을 보유한 기업이 다수 방한해 향후 투자확대가 기대된다.
산업부가 주형환 장관 주재하에 중국 유력 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투자유치성과의 조기창출을 추진했다.
주 장관은 “한·중 FTA 발효를 통해 마련된 기회를 양국간 투자협력으로 활용한다면 양국이 모두 상생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고급소비재·서비스업·신산업 분야는 향후 유망한 투자협력 분야”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차이나위크 행사를 통해 총 1억5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성과가 예상되며 금융·부동산 분야에 집중됐던 중국 기업의 대한 투자가 고급 소비재·문화콘텐츠·신산업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두 나라 기업이 상호 상생하는 투자협력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한국에 기출한 중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투자매력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 창출된 중국 기업의 투자 전환국면을 가시적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주중 대사관·영사관 및 KOTRA 무역관을 활용한 다각적인 투자유치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