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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차이나, 한-중 FTA 극대화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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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차이나, 한-중 FTA 극대화

수출부진 타개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기사입력 2016-04-29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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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차이나, 한-중 FTA 극대화


[산업일보]
KOTRA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후베이성과 우한에서 양일간 ‘2016 한·중 미래협력플라자’ 등 2016 릴레이차이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한을 비롯한 중부지역은 중속 성장 단계에 진입한 중국에서 아직도 9%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신성장 축이며 릴레이차이나는 한-중 FTA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중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 17개 전 무역관이 수출상담회와 한-중 FTA 설명회를 상반기에 연이어 개최하는 것을 말한다.

개막사업인 우한 한·중 미래협력플라자의 첫째 날 포럼에서는 한·중 기업인 및 정부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해 소비재, 창업,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한·중 협력 방안 및 한-중 FTA 비즈니스 모델의 활용과 원산지 증명에 관한 내용을 청취했다. 방대한 FTA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바이어들은 실질적인 FTA 활용방안이라 유용했다는 반응이다.

둘째 날에는 소비재, 환경, 스타트업 국내기업 44개사와 현지 바이어 150여개사가 1:1 상담을 했다. 소비재 관련, 중국 500강 기업이자 대형 백화점인 톈홍상장의 주잉 구매총감은 물병, 영유아 세제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한국산 구매를 확대하겠다며 KOTRA의 협조를 구했다.

환경산업은 중국 중앙정부의 중점 육성산업이자 지방정부에서도 환경 개선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어 현지기업들은 기술력을 확보한 한국기업과의 협력에 적극적이다.

한편 인터넷과 의료, 전자상거래 등 국내 스타트업은 현지 벤처캐피털, 인큐베이터 및 투자자 40여개 사와 상담 후 유력 창업카페인 광구창업카페도 방문했다. 리루숑 총경리는 현지 수요가 높은 인터넷 플러스 분야는 물론 한국의 문화콘텐츠나 의료산업 등과 연계된 기술이 중국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으며 정부 간 협력·우대정책으로 창업비용을 낮추라고 조언했다.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이 내수 중심의 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성장이 둔화되고 수입이 계속 감소 중이나 최근 수출 감소율이 다소 완화된 것도 사실”이라며 “우한에서 출발한 이번 릴레이차이나가 한-중 FTA와 중국 성장 방향의 2-3선 도시 확산이라는 기회요인을 최대한 활용해 수출부진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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