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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성장, ‘신성장아이템’에 달렸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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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성장, ‘신성장아이템’에 달렸다

한국산업진흥원 “‘연구과제 발굴’이 열쇠” 주장

기사입력 2016-05-07 1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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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속성장, ‘신성장아이템’에 달렸다


[산업일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의 성장정체 구간을 돌파하기 위한 미래 신성장아이템 발굴이 필요조건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제 기업 성장의 걸림돌은 창업생태계의 불완전성, 새로운 사업아이템 발굴 능력의 부족, 신성장 동력 발굴 어려움이 근본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경우, 기존 제품 개선에 대한 투자는 지속 증가하는 반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제품 개발 노력은 감소 추세로 주력산업 의존도가 높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는 미흡한 상태다.

한국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신성장아이템의 경우 기업의 성장 활력을 강화하고 사업 리스크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조직의 미래 비전 제시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수단”이라며, “기술발전의 속도가 빨라지고 제품의 성숙화 및 범용화가 가속화되는 21세기에는 지속적인 신성장아이템 발굴 없이는 꾸준한 성장이나 생존 자체를 염려해야 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새로운 신성장아이템 확보는 기업 지속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원천일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자립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자본시장의 긍정적 평가, 종업원에 대한 미래 비전제시 등의 긍정적 효과를 동반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실제로 전세계 글로벌 선진기업 임원 349명을 대상으로 신규 매출 성장의 주요요인을 묻는 질문에 신제품 도입(46%)과 신규시장 진출(44%)로 응답했다. 또한, 일본 정책금융공사 종합연구소가 창업 후 25년이 지난 중소기업 1만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동기를 조사한 결과, 주력분야와 다른 새로운 사업분야에 진출한 기업(신분야)은 65.1%, 주력분야 내의 새로운 사업에 진출한 기업(신제품)은 53.9%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수 경기가 불안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투자가 전반적으로 소극적일 때 OLED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 부문과 2차 전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 분야와 같이 일부 신사업들은 매출신장과 함께 긍정적 미래전망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지속적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연구개발의 패러다임도 선진기술모방형 연구 기획에서 사업성과 시장성을 기초로 하는 창조형 미래기술발굴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산업진흥원 측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과제책임자를 대상으로 연구성과의 경쟁력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첫 번째 요인으로 연구자의 46%가 ‘연구과제 발굴’이라고 응답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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