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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상품박람회로 국산 제품 대한 관심·신뢰↑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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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상품박람회로 국산 제품 대한 관심·신뢰↑

한국산 소비재 선호 분위기 확산, 중국 동부·서부 내륙시장 개척

기사입력 2016-05-11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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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최근 한류가 재 점화되고 있는 중국에서 한국산 소비재 선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중국 동부·서부 등 새로운 내륙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한류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상품박람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 선양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7일 시안, 20일부터 21일까지 충칭 등 3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함으로써 다시 찾아온 한류 붐을 우리 소비재·서비스 마케팅에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 장관은 그간 ‘소비재수출 활성화 대책’ 등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출 품목, 방식, 지역, 주체를 전면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한류상품박람회는 최근 한류 열기가 뜨거운 중국에서 이러한 변화된 방식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행사로서, 주 장관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한국 기업을 지원할 계획인 한편 주 장관은 시안 실크로드박람회에 주빈국 대표로 참석해 중국의 ‘일대일로’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비전을 참가국과 공유한다.

선양과 충칭에서 개최되는 한류상품박람회는 한국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이고 시안 실크로드 박람회는 중국이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에 카자흐스탄과 함께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행사다.

선양의 경우 화장품·패션의류·생활용품·농식품·의약품 등 분야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 116개사가 참가해, 중국 전역에서 모인 400여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안은 실크로드박람회 주빈국으로서 소비재 분야 유망기업 100개사가 국가관을 구성해 한류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충칭은 소비재·콘텐츠·서비스 중심으로 역직구 판촉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섬서성 정부와 ‘제2회 한-섬서성 경제협력협의회’를 13일 개최해 중국 중서부 내수시장 진출 기반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계기에 한중 FTA를 활용한 교역·투자 확대, 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비롯한 문화, 환경 등 분야별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 장관은 “이번 중국에서 개최되는 릴레이식 한류상품박람회를 통해 한류 붐이 한국산 소비재 붐으로 확산됨으로써, 중국 소비자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중소·중견 소비재·서비스 기업들이 한류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류융합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중국 지방 성·시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계산업 및 공장자동화 최신 기술동향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보다 발빠른 소식으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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