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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속충전 시설 추가 설치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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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속충전 시설 추가 설치

안심하고 주행하도록 관련 인프라 확대

기사입력 2016-05-18 18: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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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가 18일 수원과 성남시를 전기자동차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각 시마다 공공 급속충전시설을 5대씩 설치해 전기차의 주요 문제인 충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경기도와 각 시가 50%씩 부담키로 했으며 설치장소는 구청사, 공원 환승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장소이며 6월에 착공해 8월에 공공에 개방한다.

설치될 급속충전기는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전기차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기차 구매 시 기본 지원되는 완속 충전기는 충전시간이 5시간 이상이어서 장거리 주행을 위해서는 충전시간이 20분 정도인 공공 급속충전기가 반드시 필요하나 수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확충 배경을 설명했다.

오재영 경기도 기후대기과장은 “전기차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자체 공공 급속충전기의 설치를 통한 운행 여건 개선으로 전기차 운행자가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대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26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306대의 전기차 보급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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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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