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쿠데리 클린 에너지(SCE)는 16일 에너지 시스템 열소비율을 기존 전력 시스템보다 낮춘 천연가스 활용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SCE는 에너지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CAES) 장비 없이도 최대 7천500BTU/kwh의 낮은 열소비율을 달성했다. CAES 부품이 탑재될 경우 6,000 BTU/kwh 아래 열소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력산업에서 열소비율은 효율성과 직결된다. 화석연료 에너지량과 열소비율이 전기 생산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미국에선 천연가스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천연가스는 공해 부분에서 타 자원보다 유해성이 적으며 경제적이다. 이 때문에 천연가스가 발전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쿠데리 클린 에너지, 천연가스 에너지 시스템 개발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장비 추가시 열소비량 추가 감축
기사입력 2016-05-20 13: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