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계 유·무선 마이크로폰 및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계 젠하이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이하 KOBA 2016)에 참가해 주요 음향장비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KOBA 전시회는 다양한 영상장비 및 음향기기, 조명기기들과 함께 최첨단 방송·음향기술이 전시되는 행사다. 올해 2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932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한편, 젠하이저는 국내 파트너와 함께 방송국, 공연장, 관공서, 극장, 기업체 등 다양한 산업에 진입해 있으며, 고품질 사운드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번 KOBA 전시회를 통해 젠하이저의 고품질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