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中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비 2% ↑(LME Daily Report)
9일 비철 금속은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이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며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마무리 했다.
전일 종가 대비 갭업한 $4594.5에서 개장한 Copper는 전일 중국에서 발표됐던 수출입 데이터 중 수출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수입은 전년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며 지지됐다. 특히 수입 데이터는 증가율이 19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부에서 수요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Copper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아시아 장 중 발표됐던 중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비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예상치를 하회했고,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년비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며 예상치를 상회, 서로의 영향을 상쇄했다.
ECB는 대규모 자산 매입 프로그램 중 대기업 회사채 매입을 개시했지만 런던 장 오픈 후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Copper는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장 후반 발표됐던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4,000건으로 예상보다 낮아 이미 가능성이 적어졌지만 아직 불확실한 상황에서 6월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지지하며, Copper는 더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장 중 한때 $4500이 무너지며 Copper는 최저점 $4483.5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랠리를 지속하던 Zinc는 장중 $2100선을 상향 돌파했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전일 발표됐던 무역 지표 중 수입 데이터는 중국 내부의 수요 개선 조짐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실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LME 창고의 Copper 재고는 수요 개선과는 사뭇 반대로 해석된다. 금일도 Copper 재고는 증가했다. 1970년 이후 주간 최대 증가율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Copper 재고 추이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며 중국쪽 이슈에 주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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