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파리 지역 경제개발 진흥청(Paris Region Enterprises)과 프랑스 국제전시협회(Promosalons)가 주최한 ‘한불 농식품 산업 네트워크 미팅 및 최신 트랜드 간담회’가 14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올해로 수교 13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0여개 중요 문화 행사 등이 진행됐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양국 교류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증거”라고 말했다.
파비앙 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랑스 기업의 면모를 알릴 수 있어 기쁘며 새로운 교류 협력의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농식품 분야 각종 국제전시회들을 소개하고 관련 최신 트랜드를 중심으로 한국과 프랑스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