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생산되는 자동차용 77GHz 레이더 시스템의 절반 이상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칩이 장착된다.
다시 말해 15대 신차 중 한 대에 인피니언의 77GHz 레이더 칩을 채택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적용돼 출하된다는 말로 풀이할 수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HS의 조사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지난 몇 년 동안 2천만 개의 레이더 칩을 출하했으며 내년에만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으로 3천만 개 칩을 출하할 계획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센서 및 제어 사업부를 총괄하는 랄르 보르네펠트 부사장은 “세계 최대 5개 레이더 시스템 업체 중에서 4개 업체가 이미 인피니언의 77GHz 레이더 칩을 사용하고 있다. 주행 안전성이 중급형 및 소형 자동차까지 보편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피니언의 센서 칩을 사용하면 자동차 주변으로 일종의 안전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으며 자율 주행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동차 가격대나 차종에 따라 최대 5개까지 적용될 이 시스템은 360도 올 어라운드 뷰 기능을 제공해 교차로 지원이나 주차 지원이 가능해진다.
자동차 업계는 2020년경에는 자율 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최소 10개의 레이더 시스템이 장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