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인 엑센트리는 유럽 금융 중심지인 런던의 카나리 워프 지역을 핀테크 분야 스마트시티 허브로 만들어냈다.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엑센트리 아시아 허브 개소식에서 엑센트리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한전은 엑센트리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한국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 에너지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술 보유 기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에너지신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에너지저장장치(ESS), 지능형 배전망, 전기차 충전소 등을 구축한다. 에너지관리, 탄소배출량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전력 에너지 기업에 걸맞게 스마트시티 구축 모델 방향은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에너지, 교통 등 도시자원의 통합관리는 물론 공공안전, 편의성 제고 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다.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사이버보안, 스마트공장 등 스마트 시티 구축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마트 시티 구축에 적용한다. 한편, 엑센트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기술을 부유한 스타트업이 해외기업 및 투자자와 협업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엑센트리와 함께 에너지신산업 분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