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페어차일드가 USB Type-C 컨트롤러인 FUSB302 제품군이 업계 최초로 전력 공급사양을 비롯한 USB Type-C 표준과 호환된다고 발표했다.
USB Implementer Forum에서는 최근 USB Type-C, USB Type-C 케이블, 커넥터와 USB 전력 공급 사양에 대해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IEC 전원 공급장치 지원을 포함한 중요한 신기능이 추가됐다.
페어차일드의 인터페이스 및 보호 제품 군 이사인 Myron Miske는 “USB Type-C 컨트롤러의 FUSB302 제품군은 사양 업데이트에 대한 제조사의 우려를 해소해줌으로써 기존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및 기타 모바일 기기에 쉽게 차세대 USB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FUSB302는 사이즈가 작고, 전력 소비량이 낮으면서 투자 가치 보호라는 장점 덕분에 오늘날 많은 제품 출하 시 사용되는 인기 있는 솔루션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