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의류·패션 프리미엄화
생활용품·섬유패션 산업, 수출동력으로 자리 매김
1차 소비재 수출활성화 대책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신규 유망 수출품목 창출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활용품과 패션·의류 프리미엄화 대책이 세워졌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28일 두타면세점에서 2016년 글로벌 생활명품 선정식을 계기로 생활용품과 패션·의류 프리미엄화 대책을 발표했다.
생활용품의 경우, 글로벌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부응해 IT, 디자인, 한류 열풍과 융합해, 7대 생활 용품을 프리미엄화 한다.
패션·의류의 경우 소비자 선호패션 다양화, 모바일 구매 확산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5대 핵심요소인 ▲디자이너 역량 강화 ▲신유통 플랫폼 활용 ▲고기능 소재 개발 ▲생산기반 강화 ▲협업 생태계 조성을 집중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의 강점인 IT 기술력,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역량 제고 및 신유통 플랫폼 활용 등 글로벌 패션·의류 트렌드를 적극 공략해 국산 패션·의류가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생활용품 프리미엄 대책 발표에 앞서 올해 새롭게 ‘글로벌 생활명품 육성사업’에 선정된 30개 제품에 대해 선정증을 수여한다.
글로벌 생활명품 육성사업은 세계 시장에서 통할 가능성이 있는 국내 생활 소비재 제품을 발굴해, 디자인·기술개발·판로 개척 등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두타 면세점에 글로벌 생활명품 전용 공간을 신설하는 등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생활용품의 수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관섭 산업부 차관은 “시가총액이 현대차의 3배 가까이 되는 86조 원에 이르는 루이뷔통 그룹의 출발 역시 생활용품이었던 여행 가방 제작이었다”며 “생활용품과 섬유패션 산업이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