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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對) 중동 수송기계 수출 ‘감소’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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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對) 중동 수송기계 수출 ‘감소’

제품 경쟁력 제고·현지 시장동향·경쟁국 대한 관심 필요

기사입력 2016-07-29 1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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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對) 중동 수송기계 수출 ‘감소’


[산업일보]
대(對)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6% 감소했다. 향후 제품 경쟁력 제고 및 현지 시장동향, 경쟁국에 대한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KOTRA 두바이 무역관에 따르면 UAE는 한국의 중동 수출국 중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에 이어 수출 비중이 큰 국가로, 한국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對)중동 수출액은 130억 달러이며, 사우디아라비아가 그 중 23.3%인 30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 등이 속한 수송기계는 올해 상반기 집계 기준 전년동기대비 약 40% 감소한 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가전용 전자제품 역시 15%가량 감소한 2억 달러에 그쳤다.

수출 부진 요인 중 첫 번째는 저유가의 장기화로 인한 수요 감소다. 올해 6월 기준, 두바이유의 가격은 배럴당 45.8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하락했으며, 201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하락했다.

두 번째 이유는 중국 기업의 가격 경쟁력 및 품질 개선이다. UAE는 아직 자체적인 인증기관, 규제 등이 선진국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며, 바이어들은 제조업체의 국제인증 보유 여부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판단하고 있다. 세 번째 이유는 인근 국가로의 재수출 감소다. UAE는 인근 국가의 정치적 불안과 저유가로 인한 GCC 및 인근 중동 국가의 재정악화가 재수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는 CERA의 분기별 유가 전망치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이 올해 6월, 45달러 선에서 4분기에는 55달러 선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이 GCC와의 FTA 협상을 타결하면 중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중국 제품과 경쟁구도에 있는 한국 제품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KOTRA 두바이 무역관 측은 “국제유가 하락 및 경기침체 등 경기적 요인으로 UAE 수입 수요 자체가 감소했으나, UAE는 MENA 지역 교역의 중심지로써 향후 재수출과 수요 증가의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UAE 전체 수입 수요 감소로 한국의 대UAE 수출규모 역시 감소했으나, UAE는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관문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의 현지 시장상황 및 경쟁국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GCC의 FTA 체결이 타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바, 중국의 주력 수출제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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