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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현재 수익원 사양화 진행 중…’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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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현재 수익원 사양화 진행 중…’

대한상의, ‘저성장시대 기업인식과 대응전략’ 조사

기사입력 2016-08-01 1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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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현재 수익원 사양화 진행 중…’


[산업일보]
우리나라 기업 절반의 수익원이 사양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일 전국 71개 지역상의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2천4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저성장시대에 대한 인식과 대응전략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절반가량(49.9%)이 “현재 수익원이 사양화 단계”라고 답변했다.

이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귀사의 생명력은 얼마나 유지될까’라는 물음에는 평균 8.4년이라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시장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업종이 6.5년으로 가장 짧았고 다음이 자동차로 8년, 이후 기계·철강 9년, 정유 10년, 섬유는 15.9년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들이 기술력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시장과 경쟁자들이 더 빨리 변하고 있어 따라잡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그렇다고 고객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에 급급하고 중장기적인 변화를 외면한다면 시장의 범용화(Commoditize)에 매몰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힘들었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해 시장환경 변화가 어떤가를 묻는 질문에 ‘경쟁은 많이 심화된 반면 규제나 자금조달은 조금 나아졌다’고 답변한 업체들이 많았다.

2008년 말 ‘경쟁개선도’가 100이었다면 지금은 90으로 더 심화됐고 ‘노동시장 유연성’은 94.1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책임 완화도도 96.5까지 떨어져 상황이 악화됐다. 반면 규제개선도, 자금조달 개선도는 각각 105, 103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 융합 가능한 기술’을 묻는 질문에 ▲ICT가전 업종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자동차나 부품기업들은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드론’ ▲조선 기자재 업종은 스마트쉽 등을 주로 거론했으며 ‘미래 유망산업’을 묻는 질문에는 ▲에너지·환경(34.4%) ▲바이오 헬스(21.5%) ▲ICT 융합(19.2%)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15%), 고부가가치 서비스(9.4%) 등을 꼽았다.

혁신을 위한 정부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불확실한 미래산업에 모험자본 유입환경 구축’(48.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규제혁신’(46.2%) ▲창조적 인재육성(31.0%) 등을 꼽았다.

기계산업 및 공장자동화 최신 기술동향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보다 발빠른 소식으로 독자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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