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검사장비 업체인 프로비젼테크놀러지가 2016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하 2016KOFAS)에 참가해 P-Cam을 선보였다.
프로비젼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이미지 센서와 영상처리 프로세서 유닛 그리고 위치제어 컨트롤러, 조명컨트롤러까지 하나의 제품에 일체화 돼 독립형 Vision 검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검사장비의 간소화 된 시스템으로서 구성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전원부 역시 PoE 방식의 네트워크 전원을 이용해 배선까지도 간소화 된 시스템으로 구성 가능하다”며 “Embedded Smart Camera에 내장된 프로그램의 간편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검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H/W 파트는 비전관련 모든 컴포넌트, 카메라, 조명, 컨트롤러, PC 등을 설계·제작한다”며 “S/W 파트는 당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 및 영상처리 검사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프로젝트팀은 각 분야의 컨트롤타워로서 프로젝트를 운영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제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트렌드, 타사 제품 분석을 하는 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비젼테크놀러지는 올해 임베디드 스마트 카메라를 출시했으며 P-Cam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적으로 들어갔다. 원격관리가 가능하며 조명컨트롤러가 내장돼 있고 통합 관리기능도 탑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