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77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된 기계류 전시회인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이하 KOMAF 2017)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내년 전시회는 그동안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나눠 개최된데 따른 참가기업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제1전시장 1홀부터 5홀까지 전체 전시장을 한국기계전이 사용하고, 유사 출품분야를 통폐합 할 예정이어서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KINTEX에서 열릴 KOMAF 2017 전시회를 앞두고 열린 설명회에는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관계자들 200여 명이 참석,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KOFAS 2016 전시기간 중인 8일 KINTEX 회의실 204호에서 실시된 ‘한국기계전 참가업체 설명회’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사업본부장 김용국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기계업계 발전을 위한 전략수립 및 FTA 등 정책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같은 마케팅 지원사업을 해왔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한국기계전 역시 기계업계의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국 상무는 “2017 한국기계전은 1977년 국내 자본재전시회 최초로 개최된 이래, 내년이면 21회째로 40년이 된다”며 “금속전과 공구전 등 유사 기계류 전시회를 통합해 제4회 한국산업대전으로 대규모 개최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기계전 설명회에 앞서 전시팀 박창원 과장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요 사업과 기계산업 정책지원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박 과장은 KOMAF 2017과 관련해 “40년을 맞는 한국기계전은 동북아 최대 종합 박람회로 성장했으며, 2017년 행사는 우수 국산 기계류의 국내외 신인도 제고와 기계류 마케팅의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참가업체 출품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할인제도를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참가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바이어를 매칭 시켜주는 Match Making 구매상담회를 계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의 기술 트렌드에 맞춰 제어계측기기 특별전과 스마트카 특별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KOMAF 2017은 600개사 2천40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