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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온라인 시장 고속 성장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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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온라인 시장 고속 성장

전자상거래 일상, 온라인 판매망 통한 홍보 필요

기사입력 2016-09-25 16: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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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온라인 시장 고속 성장


[산업일보]
프랑스의 온라인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2분기 판매 규모가 174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프랑스 전자상거래협회(이하 Fevad)에 따르면, 프랑스 전자상거래 매출 규모는 2014년 569억 유로로 11% 증가, 지난해 649억 유로로 14% 증가했다. 또한 지난 1분기 17%, 2분기 174억 유로로 15% 증가했으며 올해는 700억 유로에 달할 전망이다.

프랑스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횟수는 지난해 8억3천500만 건으로 19% 증가했으며, 지난 1분기 1억9천만 건으로 20% 증가에 이어 2분기 2억3천만 건으로 21% 증가했다.

모바일 상거래 시장의 급성장세가 지속돼 지난해 온라인 시장의 10%를 차지했다. Fevad는 프랑스 모바일 상거래 시장규모는 2014년 46억 유로로 100% 증가했으며 지난해 64억 유로로 39.1% 증가했다고 밝혔다.

KOTRA 파리 무역관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업체 수는 2013년 13만8천개에서 2014년 15만7천개, 지난해 18만2천개로 지속 증가했으며 FEVAD에 의하면 올해 20만 개를 웃돌 전망이다.

온라인 업체들은 전국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과 동맹을 맺어 그들의 오프라인 매장이나 드라이브-픽업 시설에서 고객들이 구매 상품을 찾아가는 제도를 도입, 배송료 절감 및 배송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KOTRA 파리 무역관 측은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일반화로 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한 전자상거래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구매 빈도는 증가한 반면 평균 구매액은 감소하고 있어 저가격 상품들의 구매 비중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프랑스 온라인 고급 의류 판매업체인 Brandalley가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클레르(Leclerc)와 동맹 계약을 맺어, 온라인 구매자들이 전국 650개의 Leclerc 매장 또는 드라이브 픽업 장소에서 상품을 찾아가게 된다”면서 “이 시스템으로 배송비 절감 및 배송 기간 단축 등의 영업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처럼, 국내 기업들도 현지 오프라인 매장과 계약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프랑스 소비자들이 전시장에서보다 온라인 매장에서 제품 검색하기를 선호할 정도로 전자상거래가 일상생활화 된 상태여서, 신제품 홍보 차원에서도 온라인 판매망을 적극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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