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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CT 기업 해외진출 ‘활짝’
박혜선 기자|phs8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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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CT 기업 해외진출 ‘활짝’

GMV 2016, 국내기업 330여 개사, 해외바이어·투자가 330여 개사 참가

기사입력 2016-09-28 1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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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CT 기업 해외진출 ‘활짝’
사진 : GMV 2015 행사장 전경

[산업일보]
아시아 대표 모바일 쇼‘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2016 Global Mobile Vision, 이하 GMV 2016)이 다음달 6일부터 사흘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GMV 2016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와 KINTEX가 공동으로 주관해 전시·컨퍼런스·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융복합 행사로 치러진다.

KOTRA와 KINTEX에 따르면 IoT, VR, AI 등 ICT분야 국내기업 330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Sprint, NEC 등 45개국 330여 개사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의 프로젝트 담당 정부 인사 등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시 참가 기업인 스타트업 토이스미스는 실내 위치 측위기술(WPS), 재난 및 환경감시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러한 기술은 특히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3D 가상현실로 제작해 감상할 수 있는 VR 전문기업 넥스크루의 솔루션,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기원테크의 E-Mail 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신기술이 참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OTRA는 수출상담을 통해 총 2천여 건의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보조공학 전문기업 에이티랩의 경우, 작년에 참가해 상담을 진행했던 일본의 IT전문기업 WIDETEC사와 시각장애인 지원용 스마트 디바이스의 판매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왔고 스마트 시티,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등의 국가급 프로젝트들을 담당하는 정부 관계자 총 10개국 20여 명이 방한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KOTRA 김두영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전 세계 ICT 시장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재편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면서 “이번 GMV 2016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에 열린 ‘GMV 2015’에는 국내 27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 40개국에서 250개사가 방문해 1천600여 건의 상담을 실시, 이를 통해 4억8천50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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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부 박혜선 기자입니다. 산업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 빠르게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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