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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종합대전으로 수출체질강화 기대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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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종합대전으로 수출체질강화 기대

한국 수출 구조적 문제 해결 희망 보여

기사입력 2016-09-30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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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KOTRA가 ‘2016 하반기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을 개최한다. 600개 내수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향후 수출기업화로 수출체질강화가 기대된다.

산업부와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올해 내수기업 5천개 사의 신규 수출기업화를 목표로 지원한 결과, 지난 7월까지 3천702개사가 수출에 성공했다.

이 중 KOTRA의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으로 전환된 1천118개사, 1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규 수출기업화 사업이 한국 수출 체질을 튼튼히 할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내수시장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은 한국 중소기업이 더 많이 세계 시장에 뛰어든다면 대기업 중심의 주력품목에 편중되고 세계 경기변동에 휘청거리는 신흥국의 비중이 너무 높은 한국 수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다.

지난 5월 상반기 행사 때 처음 만난 바이어와 4개월 만에 수출 결실을 맺는 등 수출 첫 걸음 대전은 명실상부한 한국 내수기업의 수출 디딤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로 초청 바이어 수가 3배 가까이 늘었으며, 다른 수출유관기관과 합심해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등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고 후속 조치를 꾸준히 해온 결과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독일의 70% 등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수출 전문위원 1인당 지원기업 수를 올해 25개에서 내년 20개로 줄이고 수출 초보기업이 견실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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