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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부드러움’이 힘이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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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부드러움’이 힘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창의력 기반한 소프트파워가 핵심동력”

기사입력 2016-10-14 0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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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부드러움’이 힘이다


[산업일보]
지난 40년간 반도체 산업을 지배했던 ‘Moore’s Law가 사실상 폐기되고, More than Moore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 집적도는 매 18개월마다 2배로 늘어난다는 내용을 주장했으나, 이제는 반도도체의 성능이나 크기보다 용도, 디자인,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는 제품개발 접근법이 더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가 더 이상 반도체의 성능과 크기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과, 자원의 투입 대비 생산성 향상이 미약한 ‘수확 체감’ 현상이 확대된 것이 주원인이라고 보여지며,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주력 제조업 대부분에서 산업의 성숙화가 진행되면서, S-Curve상 이론적 한계치에 접근하고 있다.

포스코 경영연구원의 김상윤 연구원은 “‘모어 댄 무어’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성숙화되고 있는 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성장동력(새로운 S-Curve)을 발굴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서는 3차 산업혁명에서 축적된 ICT 기술이 ‘용도 확대’, ‘적응기간 응축’ 과정을 거쳐, 인류의 진보와 혁신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1차 산업혁명은 와트의 증기기관, 2차 산업혁명은 에디슨의 전기 등 인류의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혁신적인 공을 세웠다면, 3차 산업혁명의 ICT 기술 집적은 융복합과 창의가 더해져 4차 산업혁명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덧붙여 그는 “4차 산업혁명이 창조한 생산 방식의 변화(스마트화), 거래·유통 방식의 변화(N to N), 산업 문화의 변화(융복합, 다양성 확대)라는 측면에서, 인간의 역할 중 창의적인 부분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소프트 파워가 곧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서의 소프트 파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술, 지식, 제품과 연계·융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구현하는 역량’으로, 소프트 파워의 핵심 구성요소는, 다양한 개체를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연계하는 ‘연결성(Connectivity)’과 산업, 문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시각인 ‘창의성 (Creativity)’으로 이뤄진다.

김 연구원은 “‘연결성’과 ‘창의성’에 기반해 기존 역량과 새로운 역량을 엮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관한 Story Making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4차 산업혁명은 제조환경의 변화로부터 시작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문화 전반의 변화를 야기할 것이며, 소프트 파워를 키우는 것은 국가적인 과제“라고 주장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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