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주)이든이엔지(이하 이든이엔지)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이하 KIMEX 2016)에 참가해 드론세이브를 전시했다.
김형호 대표이사는 “드론세이브는 구동장치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드론 사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드론용 낙하산은 소형드론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고장이나 배터리 방전, 조작미숙 등의 원인으로 추락하는 드론의 속도를 줄여 피해를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김형호 대표이사
또한 “드론 제어기와 전원 및 신호를 완전히 분리시켜 독립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초보자나 어린이도 아주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드론세이브를 드론의 상단에 부착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든이엔지는 구동장치 관련 많은 경험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항공산업, 방위산업 등의 분야 신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산업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든이엔지는 다음 달 말 450㎡ 규모의 자가 신축공장으로 확장이전 해 고객만족을 위한 제조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