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반적인 불황이 이어지면서 각 지자체들도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체를 집결시켜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산업단지는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10월 18일부터 창원의 CECO에서 막을 올린 KIMEX 2016에 참가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2000년 10월에 지정됐으며, 지난해 국내 총생산의 1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등 많은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우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에 비해 1/3수준으로 저렴하게 산업단지를 분양하고 있으며, 국내 2위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광양항을 비롯해서 육상 교통망이 잘 정비돼 있어 물류비용이 저렴하다. 또한, 조강생산능력 세계1위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철강, 석유화학, 부품소재 및 첨단산업 등 연관산업의 기업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산업단지 중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 조성중인 세풍일반산업단지는 2015년 10월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돌입해 우선착수 60만㎡의 1단계 조성부지에 기능성화학소재클러스터 R&D센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바이오패키징 소재기업 등을 유치하는 계획으로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고일진 부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산업단지와 배후단지를 적시에 개발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경영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