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경제가 좀처럼 반등의 요소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올해도 두 달 만을 남겨놓고 있어 산업계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산업계의 마케팅 장으로 활용돼 왔던 각종 산업전시회들이 10월에 진행된 한국국제기계박람회와 금속산업대전·서울공구전시회 등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각종 전시회에 참가했던 업체들은 이제 전시회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기계장비의 대표적인 B2B 사이트인 산업다아라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 간의 변화양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장비는 PLC/인버터/콘트롤러로 나타나 이 분야에서 계속해서 강세를 지속했다. 그 뒤를 이어 머시닝센터와 프레스가 지난달에 비해 서로 자리를 바꿨다. 그 외에도 CNC선반과 범용선반, 범용밀링, 사출성형기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제품은 ‘머시닝 센터’로 이 기간동안 무려 1천300회 이상 검색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컨테이너, 지게차, 건조기, 콤프레샤, 용접기 등 다양한 제품이 다아라 기계장터에서 검색됐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우선 ▲건설·중장비 분야에서는 굴삭기가 지난달과 마찬가지의 성과를 거뒀으며, ▲공구·부품소재/소모성 자재는 공구류가 강세를 보였다. ▲공작·금속/플라스틱가공기 분야에서는 머시닝센터가, ▲자동화/전기·전자/계측장비는 PLC/인버터/콘트롤러가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다아라기계장터는 최근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 층 높인 ‘견적요청’ 서비스를 오픈해 산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견적요청 서비스에 포함된 기능인 ‘견적톡’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제품에 대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채팅창으로, 사이트에서 여러 판매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발품을 팔지 않아도 사이트 내에서 빠른 제품의 비교견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