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중동·아프리카 진출 위한 투자진출 설명회 개최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중동·아프리카 진출 위한 투자진출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6-11-24 17:27:2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KOTRA가 한국기업의 해외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중동·아프리카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KOTRA는 투자관심기업 100개사가 모인 가운데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IKP에서 ‘중동-아프리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프리카는 UN 통계에 따르면 인구가 지난해 11억8천만 명에서 2050년 2배 이상인 24억7천만 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3억5천 명에 달하는 ‘블랙다이아몬드’의 소비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하이네켄, 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이 대거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도의 UAE, 이란과 아프리카르 현지 근무경험을 보유한 법무, 회계법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단독·합작 법인설립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아프리카는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상이해 한국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북부 케냐, 동부 탄자니아, 서부 나이지리아, 남부 남아공 등 아프리카 권역별 주요국 투자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중동·북아프리카 연사로 나선 신동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최근 유가하락으로 UAE가 경제적 타격을 입었지만 주변 국가의 자금이 유입되는 안전지대이기 때문에 중동·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로서 한국 기업들이 UAE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아프리카 주요국 케냐, 우간다, 에디오피아에 대해 발표한 김현종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동아프리카 투자 진출시 발생하는 실질적인 이슈에 대해 전달했다. 케냐의 이안 와홈 케냐 현지 변호사는 특별연사로 참석해 생생한 현지투자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투자국에 비하면 아프리카는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인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젊은 노동력 등 요인으로 한국의 향후 해외대체투자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안녕하세요. AI와 로봇에서부터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해 나나가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